인사
주님의 크신 은총이 성탄과 새해를 맞이하여 더욱 넘치시기를 간구합니다. 이곳 일본도 아직 1%밖에 주님을 믿지 않지만 성탄의 기쁨은 거리의 도처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축하의 장식들이 상점이나 은행 백화점들과 거리를 아름답게 옷 입히고 있습니다. 모든 백성을 위한 큰 기쁨의 좋은 소식(눅2:10)으로 오신 예수님이시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탄생의 의미를 확실히는 모르지만 아무튼 하늘의 기쁨이 이곳 동경지역에도 넘친다고 믿습니다. 이 성탄의 은혜와 기쁨이 사랑하고 존경하는 선교의 동역자 모든 분들 위에 임하시기를 열려지고 주님께서 더욱 크신 사랑으로 일하심을 느낍니다. 또한 엔고가 가장 피크를 이룬 일본에서 올해 한 해를 은혜 중에서 지내게 된 것은 동역자 여러분의 사랑의 기도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확신하고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예배
교회에서의 설교 사역은 조금씩 은혜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일본어도 이곳 동경지역에 맞게 조금씩 향상 되어가는 느낌을 가지기도 합니다만 사실은 성도님들이 나를 이해하고 말씀을 경청하기 때문에 나의 어휘에 익숙해져가는 결과라고 믿습니다. 언어의 향상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성도들이 한 두명씩 보이기도 하는데 교회에 잘 정착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새로운 성도들이 왔을 때 교회에 잘 정착되게 하기 위해서 후레아이그룹(친교그룹)을 매주 실시하여 주일 예배후 소그룹으로 모여 말씀과 삶을 나누고 성도들을 보살피는 계획을 하고 있는데 내년부터 후레아이그룹(친교그룹)이 잘 이뤄지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자훈련
내년부터는 주일 오후는 코이노니아아카데미(소그룹리더훈련모임)를 설치하여 지속적인 지도자 훈련을 실시하려고 합니다. 교회와 일본의 복음화를 위해서 귀한 일군들이 양육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가정집회
세기도모미 자매님의 집에서의 격주 화요일 가정집회(소그룹모임) 역시 은혜 중에 정착되고 있습니다. 이마다상은 교회에 아직 나오지는 않는 분인데 집안이 일본의 신사의 제사장 가정입니다. 가정집회에 나올 때마다 평안과 기쁨이 넘친다고 간증하는데 왜 그럴까하고 지난 주에는 질문하였습니다. 그것은 주님이 이곳에 함께 계시기 때문이라고 대답해 드렸습니다. 내년에는 가정집회가 계속 부흥하여 6개 이상의 가정집회가 형성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전도집회
11월23일은 특별 전도집회가 있었습니다. 이시마루신 목사님이 특별강사로 초빙이 되었는데 일본시꼬꾸대학학장을 하신분으로 놀라운 사실은 일제시대 한국 인천에서 일본인 목회를
하시던 일본목사의 아들로 나서 어린 시절을 중학교까지 인천에서 마치고 해방 후 일본으로 돌아와 신학을 하고 목회를 하신 분이었습니다.
바자활동
11월30일은 교회에서 바자가 있었습니다. 성도들이 집에 있는 물건들을 내어다가 가격을 매겨 파는데 옷이나 전자제품 장난감등 여러 가지 재미있는 물건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성도들은 일본 음식도 해서 팔았는데 오꼬노미야끼 야끼소바등 전통 일본음식과 단팥죽 디저트용 잼 케이크등도 팔았습니다. 아내는 한국 지지미를 해서 팔고 딸 에스더는 요시미라는 주일학교 친구와 부라우니를 팔았는데 대 인기였습니다. 아들 다니엘은 교회 앞에서 마꼬또군과 요꼬야마형제와 더불어 팝콘을 팔았습니다. 성도들의 사랑의 교제가 넘친 기쁨의 잔치였습니다.
노회
11월24일은 동경지역 정기노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노회에서 정식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선교사인 저와 이곳 일본 개혁교단 교회와 선교협력을 가능하게 하는 내규가 통과되었습니다.
성탄준비와 음악전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성탄축하예배를 위해 주일학교학생들은 성탄연극을 준비하느라 매주 연습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12월7일은 복음성가 가수 미즈노히로꼬상의 콘서트가 교회에서 있습니다. 복음 메세지를 전해야 되는데 성령님의 크신 역사가 일어나 새로온 일본인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고 구원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주님의 크신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간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