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담임목사님
참조:선교위원장님
발신:양경운 김인아 선교사(일본)
제목:2008년 4-6월 선교편지(제14호)
발신일:2008년 7월 4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벧전5:6
장마와 함께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저희들의 사역을 위해서 항상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시는 모든 교회의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에게 문안 인사와 함께 그동안의 사역들을 보고드리며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오기쿠보영광교회에서의 사역
오기쿠보 영광교회에서 만4년째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교회의 분위기가 4년전에 비해서 더 많이 좋아졌음을 여기저기서 느끼고 있습니다. 기존 성도들의 활기찬 봉사의 모습에서,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전도활동보고에서, 잠시 신앙에서 떠났던 사람들이 돌아오는 모습들에서, 하나님께서 교회를 축복해 주심을 여실히 느끼며 영적으로 살아있음을 모든 성도들이 느끼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 역시 행복한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1)교회창립 기념예배(4월 6일)
오기쿠보영광교회가 1958년 창립된 이래 50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4월 6일 교회 창립기념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전 예배와 오후 축하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교회 생일인지라 평소 주일의 2배에 가까운 사람들이 출석했습니다. 2부예배에는 핸드벨팀의 연주도 있어서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신구약 성경 통독 릴레이(6월 25-29일)
교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서 신구약 66권을 4박5일(91시간47분)의 일정으로 개최했습니다. 교회성도들은 물론이고 주변의 미신자들까지 총 167명이 참가했습니다. 한 사람당 15분씩, 4.5페이지를 밤낮으로 계속 릴레이식으로 읽었습니다. 성경을 읽고 듣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은혜를 받았는지 교회가 말씀과 성령의 은혜로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2 그외 교회및 가족들 소식
오기쿠보영광교회 담임목사님이신 나카지마 슈이찌 목사님께서 이번 일본복음동맹(JEA)총회에서 회장이 되셨습니다. 누구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라 당사자를 비롯하여 모두가 약간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이라 믿습니다. 일본복음동맹은 일본 복음주의를 통괄하는 제일 큰 초교파 단체입니다(49교단/교파, 38단체가 가맹). 내년 일본 프로테스탄트 선교 150주년 행사에서 일본복음동맹 회장이 총책임자를 맡게 됩니다.
4년동안의 사역을 통해서 한일교회의 협력이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이런 부분이 아닐까 어렴풋이 느꼈습니다. 오기쿠보영광교회의 입장에서도 저의 입장에서도 서로 서로에게 너무나 감사하고 있습니다. 담임목사님은 물론이거니와 저도 목사님을 돕는 입장에서 더욱 잘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기도제목
1 킹스가든에서의 매월 한 달에 한 번 있는 설교(양선교사)와 핸드벨연주(김선교사)를 계기로
핸드벨팀원들과 킹스가든의 미신자노인분들이 구원되기를
설교는 매월 한번, 핸드벨은 7월7일, 9월, 12월 예정
2 교회창립50주년 기념행사(교회연합캠프-9월, 기념지 발간, 본교회출신목사님들(5명) 초청 주일설교)
3 일본프로테스탄트선교150주년 기념대회를 위한 총책임자로서의 담임목사님의 활동
4 제6회수도권기독교대회(2009년11월)준비를 위해서(담임목사님-실행위원장, 양선교사-국제부 임원)
5 여름행사들을 위해서
1)광현교회 선교팀 방문(8월 4일-11일)
2)주일학교 여름캠프(8월 15일-17일)
3)중고등부 캠프(8월 20일-23일)
4)주기철목사 기념 집회(8월 24일-이상규목사)
6 가족들의 기도제목- 1)양선교사-늘어난 사역을 기도하면서 영적으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2)사모-한글, 핸드벨, 학교/유치원등 매일 바쁜 일정들속에서 건강할 수 있도록
3)준서(유치원), 시은(2학년)가 모든 면에서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