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사랑하고 존경하는 모든 분들 위에 넘치시기를 간구합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종교비자가 나왔습니다. 4월 24일(목) 김포공항에서 12:50분 JAL로 출발 일본 하네다 공항에 14:55분 입국하게 되겠습니다. 그동안 부족한 저희를 위해 인내로써 기도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의 일을 보고 드립니다. 2월17일은 구리시의 드림교회를 방문 황건영목사님을 만나 좋은 교제를 나눴습니다. 신도시에서 생동하는 교회를 느꼈습니다. 2월24일은 인천의 섬김의 교회 서승동목사님을 만났습니다. 서목사님의 목수술에도 불구하고 교회가 은혜 가운데 평강이 넘침을 느꼈습니다.
3월1일은 일본에 자녀들의 입학시험 때문에 출국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일본지역의 대표이신 김신호선교사님의 배려 가운데 동명국제그리스도교회 선교관에 머물렀습니다. 공항에는 다께이상이 영접하러 나왔는데 다께이 전도사님은 일본인으로 총신을 나온 한국어가 능숙한 귀한 일군임을 느꼈습니다. 교회는 동경의 우에노 부근의 센주하시에 있는데 3월2일 주일날 말씀을 전했습니다. 팀사역에 의한 교회개척으로 교회가 아름답게 성장함을 보았습니다.
3월4일은 동경 히가시구루메지역에 있는 CAJ(Christian Academy in Japan) 선교사 자녀학교의 입학시험이 있었습니다. 다니엘(고2)과 에스더(초5)가 하루 종일 시험을 치뤘고 교장 선생님과 학부모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3월5일은 동경 동부지역의 도가네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일본 선교의 씨니어이신 이응주 선교사님이 역까지 마중을 나오셨습니다. 역에서 곧 같은 지역에서 선교하고 있는 공재봉선교사님을 만나기 위해 방문하였습니다. 공재봉 선교사님은 선교활동 중 뇌출혈로 쓰러졌었는데 이제는 많이 회복된 것을 느꼈습니다. 주님의 못자국난 손이 공 선교사님을 완쾌시키시기를 간구합니다. 곧 이응주 목사님의 도가네 교회를 방문하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마침 치바에서 사역하는 박희덕 선교사님이 방문중이었고 또한 공교롭게도 그날이 이응주선교사님 사모님의 생일이어서 좋은 교제를 나눴습니다. 이선교사님은 아드님 두 분이 모두 일본인과 결혼하였고 일본 대학교 교수가 되어 있었습니다.
잠깐의 아쉬운 만남 후 다시 전철을 몇 번 갈아타고 미나미 고시까야 코이노니아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코이노니야교회는 제가 들어가서 사역할 교회로 후루까와 목사님은 투석 중으로 더욱 몸이 약해져 있었습니다. 수요 저녁예배에 말씀을 전하고 교회 성도님들과 기도회를 가지며 영적교제를 가졌습니다. 마영렬선교사님이 함께 참여하고 또 교제를 가졌습니다. 코이노니아교회를 통해서 저는 연약하지만 주님의 사랑이 계속하는 일본교회의 한 단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3월6일 목요일은 동경 히가시구루메의 성서그리스도교회에서 사역하시는 박충훈목사님을 방문했습니다. 박목사님은 20년전 총신 이방의 빛 선교활동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을 때 일본 신학교에 재학중이었는데 이젠 일본인교회를 신실하게 담임하고 있었습니다. 박선교사님과 사모님의 친절한 안내로 인근 니자시를 방문하여 렌트할 집을 알아봤습니다. 렌트비는 월 130만원 정도였습니다.
동명국제그리스도교회의 새벽기도회시 집짓는 자의 버린돌이 모퉁이 머릿돌이 되었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버린돌 하니까 일본선교활동중 소천한 이영 선교사님이 생각이 납니다. 언젠가 선교사 모임에서 몸의 연약함으로 일하다가 지치면 책상위에 가만히 누어서 있지 않으면 안되었던 이영 선교사님. 그는 결국 그의 마지막 생명을 주님의 나라를 위하여 소모하다가 소천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영선교사님의 연약함은 우리에게 오히려 우리에게 성령님의 강한 감동과 더불어 큰 일본 선교의 사명을 불 일듯 일깨워 줍니다.
3월7일 큰 은혜 가운데서 일본 정탐을 마치고 귀국하였습니다. 시험 결과를 기다리는데 이메일을 통해 다니엘(고2)의 CAJ의 합격통지를 받았습니다. 또한 몇일 후 에스더역시(초5) 합격통지를 받았습니다.
3월10일은 신학교에서 강의를 시작하였습니다. 3월13일은 춘천에 인사차 들르게 되었는데 박재선 목사님(성은교회)과 조기산목사님(홍천제일교회), 여러목사님들 그리고 남기술장로님의 따뜻한 환대와 교제에 감사드립니다. 강원도 지역의 주님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3월 후반부터 4월 중순 까지는 좀 더 기도하며 신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제자훈련의 교재를 만들며 지내었습니다. 특별히 교회부흥의 역사와 설교학 소그룹 그리고 예수님의 12제자훈련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관련된 독서를 하며 지내었습니다. 특별히 오치용목사님(왕십리교회)과 왕십리교회 성도님들의 뜨거운 사랑과 기도와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성도님들의 손길을 통해서 선교를 사랑하시고 세상 끝 날까지 항상 함께 하겠다고 약속하신 주님의 약속과 손길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일본영혼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시는 모든 교회와 성도님들 위에 주님의 영광스런 임재와 풍성함이 넘치시기를 간구합니다.
사랑에 빚진 박상영 도정희 선교사 올림
다니엘(고2) 에스더(초5)
기도제목
1. 성령님의 충만함과 그분의 인도를 잘 따를 수 있도록
2. 거주할 집과 자녀들의 현지학교 등록등 일본에의 안착을 주소서
3. 충분한 협력선교를 확보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