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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은 인생의 참된 행복의 길에 대해서 잘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진정 이 땅에서 행복하게 사는 방법은 하나님의 요구에 부응하며 사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사는 데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의 행복을 위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들은 무엇입니까?
■ 첫째,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다스리는 분이시고 우리는 그 다스림을 받는 존재들입니다. 마땅히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어기는 것을 무서워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두려워한다고 해서 하나님을 마치 폭군처럼 생각해서 그 앞에 벌벌 떠는 것은 올바른 경외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신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어려워할 줄 알고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합니다.
■ 둘째, 하나님의 모든 도를 행하며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도는 진리의 도이며, 우리의 영과 육을 동시에 살리는 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귀찮게 하고 피곤하게 하기 위해서 율례와 법도를 제정해 주신 것이 아니라, 다 우리의 행복을 위해서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도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가 그렇게 순종하며 살면 복이 될 말씀들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위로 하나님을 잘 섬기고, 또 부모님을 잘 공경하고, 웃어른들을 잘 섬기고, 아래로 형제 자매 이웃들을 잘 사랑하고 섬긴다면 행복은 어느 곳에서나 피어날 수 있습니다.
■ 셋째, 하나님을 사랑하며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살면 행복해집니다. 하나님을 자꾸 생각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을 만나러 자주 하나님 앞에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늘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고, 하나님과 하나된 삶을 사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 안에, 하나님이 내 안에 거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삶은 자동적으로 행복하게 되어 있습니다.
■ 넷째. 하나님을 섬기며 사는 것입니다.
진정 섬김에 행복이 있습니다. 흔히는 섬김을 받는 것이 행복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섬김을 받는 것보다는 섬기는 것이 행복합니다. 행복은 남에게 일을 시키고 섬김을 받는 데서 오는 것이 아니고, 내가 먼저 솔선해서 섬기는 데서 나옵니다. 교회의 모든 직분은 섬김의 직분입니다. 제대로 섬길 때 행복이 있습니다.
우리는 다 복 받고 살기를 원합니다. 복중의 복은 행복이고 가장 큰 행복은 구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이미 행복한 사람입니다. 행복한 사람인 우리가 우리의 인생을 더욱 행복하게 사는 방법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순종하여 진정 행복한 인생을 사시는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