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재생 안내
0 Byte 이상 용량의 방송파일입니다.
재생하시겠습니까?
취소 재생
트래픽 초과 안내
목록
좋은 교회는 좋은 일꾼이 많은 교회입니다. 주일학교에도 좋은 교사가 많아야 교회교육의 미래가 밝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다음 세대를 위해 좋은 교사를 많이 양성해야 하고 교육에 도 많은 투자가 있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좋은 교사가 되는 네 가지 수칙을 말해줍니다.
▉ 첫째로, 좋은 교사가 되려면 경건훈련에 집중해야 합니다.
경건훈련의 최고 기본은 첫째로 ‘예배’입니다. 교사는 먼저 주일 예배로 은혜를 받고 교육기관을 섬기는 것이 바른 태도입니다. 사역의 힘은 예배에서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교사는 교육부서 예배로 주일예배를 대체해서는 안 됩니다. 교사라면 준비된 태도로 예배하고 마음을 쏟아 예배를 드리고 은혜를 사모하는 예배생활을 기본적으로 해야 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둘째로 ‘기도생활’이 있어야 합니다. 교사라면 교회에서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기도회에 참여해야 합니다. 능력 있는 교사가 되기를 원한다면 기도에 승부를 걸어야 됩니다.
▉ 둘째로, 좋은 교사가 되려면 가르치는 것에 전념해야 합니다.
‘전념한다’는 것은 ‘우선한다’는 뜻입니다. 교사는 가르치는 것에 우선을 두어야 합니다. 가르침에 제일 중요한 요건은 ‘권위’입니다. 가르치는 직책은 권위를 갖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먼저 도덕적인 권위가 있어야 합니다. 본이 되는 모범적 권위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영적인 권위가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도덕적 권위, 모범적 권위, 영적 권위가 가르치는 자산입니다.
▉ 셋째로, 좋은 교사가 되려면 성장해 해야 합니다.
교사가 성장하지 않으면 그 교육은 이미 재앙을 만난 것입니다. 교사가 성장하는 것은 교육으로 보완이 되어야 하겠지만 이것은 교사의 생명력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교사가 영적으로 살아 있으면 영적으로 자라게 됩니다. “성숙함을 나타내게 하라”는 것은 지식적으로 학력을 높여가라는 개념이 아니라 생명력의 성숙을 말하는 것입니다. 교사가 교사직을 수행하면 할수록 아이들을 사랑하는 열정이나 자기 안에 생명력이 계속 살아 있어야 합니다.
▉ 넷째로, 좋은 교사가 되려면 협력할 줄 알아야 합니다.
좋은 교사는 혼자서 일을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함께 하는 연합사역을 잘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각 은사와 직분을 주시면서 하나 되라고 하신 것은 큰 뜻이 있습니다. 여기서 하나 되는 것은 획일화가 아닌 다양함 가운데 나타나는 통일성을 말합니다. 은사도 다르고 여건도 다르지만 주 안에서 통일성을 이루는 연합이 있어야 합니다.
교사의 일은 단지 인간의 노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께서 그 사역에 함께 하셔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 주께 삶을 맡기며 헌신할 때 성령께서 우리를 좋은 교사로 만들어 가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그 은혜 안에 들어가는 영광이 있기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