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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의 삶에는 항상 고민이나 염려가 내재되어 있습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은 남들이 알지 못하는 한 가지 이상의 어려움들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여러분은 잠을 청하지 못할 정도로 근심과 불안 속에서 밤을 지새운 적은 없습니까? 오늘 본문 말씀은 우리 인간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어려움을 떨쳐버리고 평강의 삶을 이룰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 목자와 양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다윗은 일생을 살아가면서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를 목자와 양과의 관계로 생각하였습니다. 예수님도 자신을 가리켜 “나는 선한 목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람 사이를 목자와 양으로 표현한 것은 얼마나 적절한 표현인지 모릅니다. 사람은 현명하고 똑똑한 것 같지만 어리석기 그지없습니다. 마치 양이 자기의 우리조차도 찾지 못할 만큼 어리석지만 자기의 고집대로 하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길을 잃은 양이 목자에 의해서만 자기의 우리로 돌아올 수 있듯이 인간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아버지께로 갈 수 있습니다. 주님이 아니고는 우리의 본향인 하늘나라를 찾을 수 없는 것이 우리 인간들의 형편입니다. 양이 의존적인 짐승인 것처럼 우리 인간도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복된 길을 가게 됩니다.
▉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함
그렇다면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나의 목자라고 고백하려면 나 자신이 양과 같이 어리석다는 것을 먼저 인정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방황할 때 주님이 우리를 찾으셨다는 사실, 곧 주님께서 나의 목자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나에게 죄를 알게 해 주시고, 그것을 회개하도록 인도해 주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나를 생명의 길로 이끄셨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긴밀할수록 우리 인간은 세상에서 승리하는 힘이 강해지게 됩니다.
▉ 참된 만족
하나님을 목자로 삼는 자가 받는 복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부족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짐승들은 먹을 것과 잠자는 것만 있으면 만족합니다. 그러나 인간들은 아무리 재물이 많아도, 권력이 강해도, 채워지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인간은 영적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만족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채워집니다. 하나님의 손길을 깨닫고 그 속에서 삶을 살아가게 될 때에 평안하고 풍족한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참된 만족을 원하십니까? 하나님을 나의 목자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 심령에 참된 만족을 체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올해는 주님이 채워주시는 참된 만족으로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