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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말씀은 우리의 삶과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집니다. 말씀을 우리의 삶과 분리시킬 때 그 말씀은 의미를 상실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주실 때 인간의 역사 즉, 우리의 삶 가운데 허락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대하느냐 하는 것은 우리 삶의 변화에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 본문의 말씀은 말씀과 삶의 상관관계를 명백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 말씀은 순종하는 삶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말씀을 우리의 삶과 분리시킬 때 그 말씀은 의미를 상실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실 때 인간의 역사, 즉 우리의 삶 가운데 허락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성경말씀을 왜 읽고 듣고 공부합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기 위함입니다. 그렇다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고자 하는 열심히 있어야 합니다. 말씀을 두뇌로 이해하는 데 그치지 말고,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마음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내 마음 속에 말씀을 두어야 합니다. 그러면 말씀이 우리의 마음에 자리할 것입니다. “말씀에서 하나님이 나에게 삶의 길을 어떻게 보여주시는가?”하는 갈망을 가지고 성경을 살펴보면, 거기에는 내가 가야 할 길이 보입니다. 이 주의 길을 걷는 자가 복 있는 자일 것입니다.
▉ 말씀은 기도하는 삶으로 이끕니다.
본문 5절 말씀을 보면 시인의 기도가 나옵니다. 말씀을 묵상하다가 갑자기 시인은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말씀을 지킬 목적으로 말씀을 대하는 사람은 자신의 무력함을 알아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의 사람은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말씀대로 살기를 원하여 말씀을 읽은 사람은 그 말씀대로 살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자신의 무력감을 발견하고 결국 주님 앞에 엎드려 주의 도우심을 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참된 말씀공부는 언제나 기도로 연결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 말씀은 감사하는 삶으로 인도합니다.
본문 7절에서 “감사하리이다”를 제대로 번역하면 “찬양하리이다”란 말입니다. 감사와 찬양은 사실 같은 맥락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말씀을 제대로 받은 사람에게는 그 삶 자체가 찬양의 삶, 감사의 삶입니다. “이 부끄러운 세대 속에서, 이 불의한 세대 가운데서도 이처럼 의로운 말씀을 내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말씀을 붙들고 살게 하신 주님 나의 찬양과 감사를 받으시옵소서”라고 정직한 마음으로 찬양을 할 수 있습니다.
성경과 나와의 거리, 그것은 하나님과 나와의 거리입니다. 말씀이 가깝게 느껴지고 자주 그 말씀을 읽을 때에는 내가 하나님과 가까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다시 말씀으로 달려오게 하옵시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옵소서.”라고 간구하십시오. 이 말씀의 영광이 오늘 우리 모두에게 함께 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