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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생은 광야와 같습니다. 빈손으로 세상에 와서 온갖 위험에 노출됩니다. 사고와 질병, 이런 저런 위기적 상황들이 즐비합니다. 사망의 골짜기도 도처에 널려져 있습니다. 인생의 고비마다 길을 못 찾아 방황하고 고민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이런 광야 같은 인생길에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을 만나 사건을 통하여 일러줍니다.
▉ 하나님에 대한 신뢰(출16:12)
이것은 우리 삶 가운데 온전한 믿음이 있어야 함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보통 때는 잘 믿는 것 같아도 막상 어려움에 봉착하면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오늘 본문의 상황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음으로 홍해를 건넜던 이스라엘백성들이 식량이 떨어지게 되자 하나님께 원망을 먼저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셔서 광야에서 굶어죽도록 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은 만나를 허락하심으로 당신의 계획을 보여주셨습니다. 인생에서의 어려움은 하나님을 신뢰하라는 표시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생이 광야 생활처럼 힘들고 불확실하더라도 우리는 하나님을 끊임없이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 말씀에 대한 순종(출16:16-20)
하나님께서 만나를 내려주시면서 명령하신 말씀들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그 말씀대로 순종하면 복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불순종하고 자기 멋대로 하면 오히려 화가 됐습니다. 똑같이 만나를 내려줘도 각자 순종하느냐 불순종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달려졌던 것입니다. 사람은 육신의 떡만 먹고 사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삽니다. 말씀을 듣고 그대로 순종할 때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시119:165).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에 100% 보증을 해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에서 무엇보다 우선이 되어야 하는 것이 순종입니다.
▉ 영혼의 안식(출16:23-29)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셨을 때 육체 외에도 영혼을 허락하셨습니다. 영혼은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 거함으로 영적인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일을 지키는 것은 영혼의 안식을 얻는 것이고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는 것입니다. 주일은 주님과 함께 함으로 우리 영혼의 풍성함을 누리는 날입니다. 주일을 지키지 않은 것은 자기의 생각대로 살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배제한 인생은 실패밖에 없습니다. 약속대로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십시다. 하나님이 채워주십니다.
여러분, 정말 인생은 광야처럼 힘듭니다. 모두들 살기 힘들다고 난리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오늘 말씀을 꼭 기억하시고, 하나님만 바라보면서 광야 인생길에 꼭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