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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이 40년이란 세월동안이나 광야에서 버틸 수 있었던 중요한 요인은 바로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말씀은 인간을 위한 하나님의 존재 방식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살아야 할 지침서로 말씀을 주셨기에 그들은 그 말씀과 동행하여 살아서 광야 40년을 아무 문제없이 지낼 수 있었습니다. 광야 같은 오늘을 사는 비결도 바로 말씀입니다.
■ 하나님 백성으로서의 삶
모세는 출애굽 후 천신만고 끝에 삼 개월만에 시내 산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시내 산은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처음 출애굽의 명령을 받았던 곳입니다. 시내 산 앞 광야에 장막을 친 후 모세는 시내 산에 올라 하나님으로부터 말씀을 듣게 됩니다. 하나님은 그 숱한 어려움을 이기며 이곳까지 오게 만든 것은 하나님이며 그렇게 한 이유는 “내 백성으로 삼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5-6절).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십자가에 못박게 함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이유와도 같습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우리를 자기 백성으로 삼는 일입니다(벧전2:9).
■ 순종과 성결
모세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장로들에게 “당신들은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다. 여러분들이 만약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면 이 축복들이 다 여러분의 것이 될 것이다”라는 말씀을 선포했더니 백성들이 일제히 “여호와께서 명하신 대로 우리가 다 행하리이다”라고 응답합니다(19:7,8). 이것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아멘”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한 하나님의 요구는 성결하게 하고 하나님의 강림을 기다릴 것을 명하셨습니다(19:10,11). 하나님의 약속이 우리에게 이루어지는 것은 이런 순종과 성결을 통해서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복
삼일 후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 강림하시고 모세를 부르시고 이스라엘에게 율법을 허락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살 수 있는 지침들이 선포된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받는 것만큼 더 큰 복은 없습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위해 주신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은 곧 우리를 위한 복입니다. 승리하며 사는 비결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향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 가운데서 하나님은 우리와 만나십니다. 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에 실패란 있을 수가 없습니다.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십시오. 삶의 지혜가 열립니다. 우리의 가치관이 달라집니다. 하나님께서 내 삶 가운데 역사하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말씀과 함께 함으로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