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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자녀들을 하나님의 기업이며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말합니다. 이보다 더 중요한 기업이 없고, 이보다 더 놀라운 상급이 없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떠나갈 때 남길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은 자녀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 자녀를 어떻게 양육하고 계십니까?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자녀 양육의 몇 가지 원리를 찾아보기를 원합니다.
첫째, 아버지가 자녀 양육에 궁극적인 책임을 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버지를 가정의 머리로 삼으셨습니다. 이것은 그 가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 자녀들의 삶의 모든 상태에 대한 마지막 궁극적인 책임을 아버지들이 져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뜻은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요즘 청소년들의 탈선과 비행은 결국 아버지의 역할이 부재 되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자녀들에게 있어서 최초의 교사는 부모입니다. 그리고 자녀 양육의 가장 중요한 장소도 교회나 학교가 아닌 가정입니다. 우리 한국의 교육현실에 대해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아버지들이여!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둘째, 주님의 교훈으로 양육해야 합니다.
일정한 교육원리와 지침이 없으면 별수 없이 부모의 생각과 욕심대로 그릇된 권위적인 모습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녀들은 그런 부모의 모순이나 실수에 납득되지 않으면 일찍 저항감을 갖게 됩니다. 우리의 초점은 부모가 아니라 하나님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자녀를 양육해야 합니다. 엡5:18에서 말하는 성령의 충만함은 주님의 지배를 받으라는 말입니다. 주님의 지배를 받을 때 내게서 주님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을 보여 줄 수가 있고 주님을 가르쳐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한 부모는, 자녀들이 끊임없이 주님을 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셋째, 자녀를 진정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자녀들에게 어떻게 사랑을 표현하십니까? 부모는 자녀를 사랑하지만 자녀들은 그것을 잘 느끼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부모님들의 애정 표현이 실패했다는 증거입니다. 자녀를 어떤 눈으로 바라보십니까? 자녀를 야단 칠 때, 말도 하지 않고, 쳐다보지도 않고 무시하려고 했을 때, 자녀들은 부모에게서 좌절감을 느낄 것입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말만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의 눈길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부모이십니까? 자신이 가진 부모상을 하나님 앞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성령 충만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기를 힘쓰며 성경이 가르치는 자녀 양육의 구체적 교훈에 대해 순종함으로 걸어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