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여유 있는 대화의 형태는 유머이다.
‘정신의 여유는 유머로 표현된다.’는 말처럼 각박한 생활과 관계 속에서 함께 웃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면 더 좋은
관계, 더 친한 사람인 것처럼 생각하는 여유를 갖게 된다. … 사람만이 웃을 수 있는 유일한 생물이고, 웃음은 이성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다.
- 구현정의 『소통 불통 먹통』, 도서출판 경진 -
서로 깊이 사귀던 남녀가 있었다.
여성이 그만 만날 생각으로 말을 시작했다. 여: 앞으로 날 생각하지 마. 남: 그래, 날개도 없는데 어떻게 날겠어?
여: 아, 이별이 뭘까? 남: 이 별은 지구야. 여: 나 묻고 싶은 게 있어. 남: 삽 줄까? 여: 아이
참, 그렇게 자꾸 정을 주면 어떡해? 남: 미안해, 다음엔 망치도 줄게. 여: 정말 보내기 싫어, 보내면 후회하게 될 것 같아.
남: 그럼 찌나 묵을 내.